[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연봉 조정 위원회를 앞두고 있던 우완 불펜 윌 해리스(32)와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해리스와 2년 계약에 2019시즌에 대한 팀옵션을 추가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로 양측은 연봉 조정을 피할 수 있게됐다.
'MLB.com'은 계약 규모가 총 500만 달러라고 전했다. 2017시즌 220만 달러, 2018시즌 28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19시즌 옵션 규모는 해리스가 2년간 경기를 끝낸 횟수에 따라 정해진다. 550만 달러에서 850만 달러 사이다.
휴스턴이 윌 해리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해리스는 2012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쳐 지난 2014년 11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휴스턴에서 2년간 134경기에 등판, 135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07 14세이브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올스타에도 뽑혔다.
애스트로스는 우완 선발 콜린 맥휴, 내야수 마윈 곤잘레스와의 연봉 조정을 남겨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