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현수는 5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4월 30일 뉴욕 양키스 원정 선발 출전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출전이다. 그동안 김현수는 상대가 좌완 선발이 나오거나 상대 전적에서 밀리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4일 경기에서 9회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세스 스미스(우익수) 아담 존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조너던 스쿱(2루수) 김현수(좌익수) J.J. 하디(유격수) 케일럽 조셉(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상대 선발은 카일 켄드릭.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이며, 볼티모어와는 첫 대결이다. 그는 왼 무릎 염좌 부상으로 이탈한 스티븐 라이트를 대신해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원래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우발도 히메네즈가 전날 경기에 등판하면서 이날 선발로 타일러 윌슨을 콜업했다. 전날 4이닝을 던진 리처드 블라이어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여기에 우완 가브리엘 이노아를 콜업하며 알렉 애셔도 트리플A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