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시즌 네번째 홈런을 신고한 추신수, 이번에는 선두타자다.
추신수는 10일 오전 4시 40분(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두번째 1번 타자 출전이다. 추신수는 올해 주로 2번 혹은 8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추신수를 리드오프에 올린 두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번째는 델라이노 드쉴즈에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 "드쉴즈는 거의 모든 경기에 나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두번째는 상대 선발 제러드 위버와의 상대 전적이다. 추신수는 위버를 상대로 타율 0.405(42타수 17안타) 2루타 7개 1홈런 6타점을 기록중이다. 배니스터는 "위버를 상대로 성공을 경험했다"며 이것이 추신수를 전진 배치한 더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를 시작으로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라이언 루아(1루수) 조이 갈로(3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A.J. 그리핀(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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