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아르헨티나 선제골이 해당 선수 소속팀 팬들에게도 호평받았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3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2차전 한국-아르헨티나가 열렸다. 결과는 한국의 2-1 승. 이승우(19·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18분 만에 단독으로 수비진을 무력화시키고 첫 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 팬 매체 ‘바르사블라우그라네스’는 “우리 후베닐(U-19) 선수다운 감각을 보여준 경탄할만한 득점이었다”면서 “유소년팀에서 가장 유망한 재능 중 하나였으나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만 18세까지 클럽 공식전이 금지됐다. 다시 경력을 궤도에 되돌리려는 노력은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전까지 이승우는 20세 이하 대표로 14경기 7골을 기록했다. 17세 이하 시절에는 18경기 13골.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선수권 MVP와 득점왕을 석권했다.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는 9경기 2골 2도움. 평균 66.3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