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전인지(23·브라이트퓨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 3위에 오르며 시즌 첫 승 사정권에 진입했다.
전인지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단독 3위에 올랐다. 단독선두는 렉시 톰슨(미국)으로 17언더파 199타다. 전인지에 2타 차 앞서고 있다. 린디 덩컨(미국)이 톰슨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랭크됐다.
전인지는 이날 1,2번홀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후반에도 초반부인 11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는 등 절정의 샷 감을 바탕으로 잠시 단독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전인지는 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선두자리서 내려왔다.
전인지(사진)가 LPGA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서 3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세계 강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공동 4위에 올라와 전인지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김효주(22·롯데)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2위가 됐다. 1라운드 공동선두에 올랐던 이미향(24·KB금융)은 공동 14위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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