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로사리오, 홈런레이스 첫 우승…4번째 외인 주인공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로사리오(28·한화)가 2017 프로야구 KBO 올스타전의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로사리오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결승에서 8개를 기록하며 4개의 이대호(35·롯데)를 제치고 승리했다.

지난해 예선 탈락한 로사리오는 두 번째 참가한 홈런레이스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로사리오는 우즈(2000년), 브리또(2002년), 히메네스(2015년)에 이어 홈런레이스 우승을 한 4번째 외국인타자가 됐다.
로사리오는 2017 프로야구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사진(대구)=김영구 기자
로사리오는 2017 프로야구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사진(대구)=김영구 기자
이대호와 로사리오는 지난 14일 예선에서 각각 8개와 10개로 드림/나눔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7아웃에서 10아웃으로 기회가 확대됐지만 결승에 따른 부담 탓일까. 개수가 줄었다. 그래도 목표는 가볍게 달성했다. 둘 다 3개를 어렵지 않게 넘겼다.

5회까지 진행된 올스타전에서는 이대호가 3타수 2안타 2홈런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2번만 타석에 선 로사리오는 안타 1개만 쳤다.

그러나 홈런레이스는 올스타전과 달랐다. 먼저 타석에 선 이대호가 4차례 아치를 그리자, 로사리오는 2배 많은 8개의 타구를 넘겼다. 5번째 홈런을 날리며 우승을 확정한 로사리오는 6,7,8번째 홈런을 모두 장외홈런으로 기록했다.

홈런레이스 우승자 로사리오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노트북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로사리오는 비거리 140m 홈런까지 날리며 비거리 홈런상(DSLR 카메라 부상)까지 받았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