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산도발 콜업...트리플A 타율 0.207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파블로 산도발을 콜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산도발을 25인 명단에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1루수 브랜든 벨트가 뇌진탕 부상으로 인한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산도발은 지난 7월 23일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콜업 전까지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9경기에 출전,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5볼넷 3삼진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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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발은 자이언츠에게 특별한 존재다. 2008년 자이언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7시즌동안 869경기에 뛰며 타율 0.294 출루율 0.346 장타율 0.46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0, 2012, 2014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4시즌을 마친 뒤 5년간 9500만 달러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지만, 3년간 161경기 출전해 타율 0.237 출루율 0.286 장타율 0.360의 성적을 남기는데 그쳤다. 잦은 부상과 몸관리 실패가 문제가 됐다.

결국 지난 7월 15일 레드삭스에서 양도지명 처리됐고, 5일 뒤 4950만 달러의 연봉이 남은 상황에서 방출됐다. 그를 영입한 자이언츠는 최소 연봉만 지급하면 된다.

한편, 자이언츠는 우완 투수 조지 콘토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크리스 스트래튼이 복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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