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어제(5일)까지는 허리 상태 때문에 함덕주가 선발로 못 던질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수석코치가 어제 훈련이 끝난 뒤 괜찮다고 했다. 그래도 베스트로 던지는 것과 본인 느낌이 다르니 상태를 보고 뒤에 준비를 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함덕주는 허리 근육통 때문에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를 예정이었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 대신 김명신 혹은 이현호를 기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함덕주가 치료를 뒤 몸 상태가 호전돼 마운드에 오르는 데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공을 던지다가 근육통이 재발할 수도 있고 100%로 공을 던지기 힘들 수도 있다. 이에 중간 투수들을 대기한다. 다만 김강률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김 감독은 “김강률이 어깨가 뭉쳤다. 어제도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또 (김)명신이도 이제 지칠 때가 됐다. 어제 공이 기어가더라”라며 “이제 김성배와 김승회가 던져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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