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전북 현대가 포항을 대파했다. 이동국(38·전북)은 K리그 최초로 70-70클럽(70득점-70도움) 가입에 성공했다.
전북은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포항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날 전반 41초 만에 이동국이 첫 골을 성공시켰고 이어 14분 상대실수를 기회삼아 이재성이 추가골을 뽑았다. 전북은 전반 29분 한교원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3-0으로 압도한 채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에도 타오른 전북은 16분 이동국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드리블로 이어간 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점수는 4-0으로 끝이 났고 전북은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1골을 성공시킨 이동국은 70골-70도움을 기록하며 70-70클럽에 가입했다. K리그 최초다.
한편 인천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FC서울을 1-0으로 제압했고 제주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를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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