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나달·페더러 현역 남자테니스 TOP2가 복식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체코 프라하의 O2 아레나에서는 22~24일(현지시간) 2017 레이버 컵이 열린다. ‘유럽 vs 세계’ 구도로 단식 9경기와 복식 3경기로 두 팀의 우열을 가린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레이버 컵’ 유럽 대표로 선발됐다. 나달·페더러는 둘째 날 혹은 최종일 복식경기에 나갈 뜻을 비쳤다.
나달·페더러의 복식 조합을 ‘2017 레이버 컵’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그랜드슬램 복식 최고 성적은 나달이 2004년 US오픈 준결승, 페더러는 2000년 윔블던 준준결승이다. 페더러는 2008년, 나달은 2016년 올림픽 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따라서 나달·페더러 조합은 단식 세계랭킹 1·2위이자 올림픽 복식 금메달리스트들이 한 조가 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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