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영국에서 박싱데이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가 임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각) 오후 9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들의 만남은 흔히 엘클라시코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세계 최고의 클럽대결, 그 안에 포함된 역사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간 맞대결로 더 화제인 엘클라시코는 그간 수많은 역사를 만들고 바꿨다. 이날 대결도 그런 장면이 이어질 수 있을까.
올 시즌들어 양팀의 네 번째 대결. 현재까지 전적은 레알의 2승1패 우세다. 레알은 7월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서 2-3으로 바르셀로나에 패했지만 8월 3일 간격으로 열린 수페르코파 경기서는 두 경기 모두 잡아내며 시즌 돌입 전 기분 좋은 전망을 안겼다.
다만 이 세 번의 대결 모두 정규시즌 앞 전초전이고 기량도 다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열렸다.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양 팀의 기량이 절정인 현 시점 승부에 촉각이 곤두세워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