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남자 아시아하키 대표팀이 평가전서 아쉬움을 남겼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3일 인천 선학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1차 평가전서 1-3으로 역전패했다. 1세트를 승리했지만 이후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다.
전체적으로 몸도 무겁고 잘 풀리지 않은 경기였다. 지난 4월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세계대회 1차 평가전서 카자흐스탄을 꺾은 바 있기에 충분히 기대가 됐지만 상대에게 오히려 점수만 꾸준히 허용했다.
대표팀은 1피리어드 이돈구가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지만 2피리어드에서 동점을 내줬고 3피리어드부터는 공격권을 내주며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평창올림픽 개막을 코 앞에 뒀기에 불안감은 더욱 강해질 전망. 기동력을 살리고 수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 경기였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저녁 카자흐스탄과 2차 평가전을 치른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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