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 강대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우승 후보로 도박사와 한국 팬들은 최민정을 가장 먼저 꼽는 가운데 국제빙상연맹(ISU)의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는 13일 오후 7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결승이 진행된다.
ISU는 13일 정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프리뷰를 언론에 배포했다. 최민정에 대해서는 “홈 관중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500m 세계랭킹 2위로 강력한 금메달 경쟁자”라는 정도로 평가했다.
“최민정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응원에 힘입어 평창올림픽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인 것이 ISU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프리뷰 언급 전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영국국가대표 엘리스 크리스티가 2016-17 월드컵 중국 상하이 대회 500m 우승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ISU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프리뷰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룬 선수는 해당 종목 2014·2015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엘리스 크리스티(영국)다. 보도자료 제목부터가 ‘(올림픽) 여자 500m에서 구원을 찾는 크리스티’다.
2016-17시즌까지 2연속 쇼트트랙월드컵시리즈 세계랭킹 2위에 올랐던 엘리스 크리스티는 이번 시즌에는 6위로 하락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ISU 프리뷰에서 거론된 선수는 최민정과 엘리스 크리스티,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그리고 캐나다 듀오 마리안 생젤레-킴 부탱까지 5명이다.
세계최대베팅 중개 웹사이트 ‘베트 페어’를 필두로 한 주요 6개 회사의 13일 0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 금메달 배당률 TOP4 역시 최민정 3.30-엘리스 크리스티 3.80-마리안 생젤레 6.00-킴 부탱 7.00으로 ISU 프리뷰 대상과 거의 일치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의 2017-18 월드컵 4차 대회 1000m 예선 스타트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