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우람(33·한화)이 KBO리그 역대 5번째 5시즌 연속 10세이브에 도전한다.
정우람은 1일 대전 LG전에 9회 구원 등판해 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한화의 6-5 승리를 이끌고 시즌 9세이브를 기록했다. 정찬헌(LG)과 세이브 부문 공동 선두.
정우람은 1세이브를 추가할 경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달성한다.
한화 정우람은 1일 대전 LG전에서 시즌 9세이브를 기록했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2012년 개인 최다인 30세이브를 기록한 정우람은 군 복무로 2시즌을 쉰 뒤 2015년부터 다시 마운드에 섰다. 2015년과 2016년 16세이브, 2017년 26세이브를 올렸다.
지난해 8월 25일 대전 KIA전에서 100세이브를 달성한 정우람은 1일 현재 113세이브로 통산 세이브 부문 12위에 올라있다. 현역선수로는 임창용(254세이브·KIA), 손승락(240세이브·롯데)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는 지금껏 4명밖에 이루지 못했다. 구대성이 9시즌으로 연속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손승락 8시즌, 진필중 7시즌, 오승환이 5시즌으로 뒤를 잇고 있다.
1일 현재 6세이브를 올린 손승락은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까지 4개만 남겨두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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