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라스베가스) 김재호 특파원] 왼팔 이두근 건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던 LA다저스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복귀 일정이 잡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쇼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커쇼는 하루 전 다저스타디움에서 4이닝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이날도 경기장에 출근해 캐치볼을 소화하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커쇼가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커쇼가 4이닝 연습 투구 이후 문제없이 회복한 것을 확인한 다저스 구단은 그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없이 바로 마운드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로버츠는 "그가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길게 던져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커쇼가 복귀전에서 이닝이나 투구 수에 제한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MVP 1회, 사이영상 3회 올스타 7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커쇼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2.86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greatm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