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개인전도 고전…단식-복식 한 팀씩만 8강행

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상철 기자] 40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체전 ‘노메달’에 그친 배드민턴이 개인전에서도 고전했다. 단식은 손완호(30·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몬스), 복식은 최솔규(23·요넥스)-강민혁(19·삼성전기)가 8강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2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16강서 리지지아(말레이시아)를 2-0(21-11 21-17)로 이겼다.

손완호는 오는 26일 니시모토 겐타(일본)와 8강을 치른다. 니시모토는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단식 은메달리스트다. 손완호는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메달 두 개(2010년 은·2014년 금)를 땄지만 개인전 메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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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복식 최솔규-강민혁도 인도의 란키레디 사트윅 사이라즈-셰티 치라그(인도)를 2-1(21-17 19-21 21-17)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개인전 16강에서 웃은 이는 손완호, 최솔규, 강민혁 등 세 명이었다.

이어진 단식 경기에서는 허광희(23·삼성전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룽(중국)에게 0-2(22-24 18-21)로 분패했다. 여자 단식의 성지현(27·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몬스)도 16강에서 인타논 랏차녹(태국)과 접전을 벌였으나 0-2(15-21 22-24)로 고개를 숙였다.

복식도 패배의 쓴맛을 봤다. 여자 복식 이소희(24·인천국제공항)-신승찬(24·삼성전기)과 김혜린(23·인천국제공항)-공희용(22·전북은행)는 8강에서 탈락했다. 김원호(19·삼성전기)-서승재(21·원광대)도 남자 복식 16강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배드민턴은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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