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꾀하는 KIA, 수석코치 없애고 투·타 총괄코치 도입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 체계가 바뀐다. 수석코치가 사라지고 총괄코치제가 도입된다.

KIA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무리캠프 일정과 함께 강상수 코치 영입사실을 밝혔다. 지난주 대규모 선수단 정리에 나선 KIA는 이날 강 코치 영입 등을 통해 새로운 방향도 함께 세우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KIA 관계자는 “내년 시즌은 수석코치 제도를 없애고 대신 투수 총괄코치와 야수 총괄코치를 새롭게 만든다”며 강 코치가 투수총괄을, 김민호 수비코치가 야수 총괄코치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민호(오른쪽) 수비코치가 내년 시즌 KIA의 야수 총괄코치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김민호(오른쪽) 수비코치가 내년 시즌 KIA의 야수 총괄코치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는 지난달 정회열 수석코치를 말소한 뒤부터는 수석코치 없이 시즌을 치렀다. 수석코치의 역할이 있다지만 KIA는 코칭스태프 보직을 새롭게 조정, 아예 큰 틀의 변화를 꾀하는 방향을 택했다. 자연스럽게 투수총괄, 야수총괄 코치의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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