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안우진(19·넥센 히어로즈)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맡은 임무를 잘 소화했다.
안우진은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공 13개로 타자 4명을 돌려 세웠다.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공 3개만을 던져 삼진으로 처리한 안우진은 김동엽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강승호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더니, 김성현을 4구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안우진이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안우진은 지난 27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구원 등판했지만 김성현에게 홈런을 내주며 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은 김성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깔끔한 이닝 처리였다. 한현희에 이어 1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한 오주원이 병살타로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고, 안우진이 등판해 1이닝을 책임졌다.
준플레이오프 때 2경기 구원 등판해 9이닝을 소화, 7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키맨’ 역할을 한 안우진은 3차전에서도 팀을 구원하는 투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