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발목 부상’ 하뉴 유즈루, 그랑프리 파이널 불참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하뉴 유즈루(24·일본)가 오른 발목 부상으로 오는 12월 6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2018-19 ISU 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파이널에 불참한다.

하뉴는 2014년 소치 대회 및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66년 만에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스케이팅 2연패를 달성했다.

하뉴는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핀란드 3차대회와 러시아 5차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핀란드 3차대회에서는 새 채점 방식으로 최고점인 297.12점을 기록했다.
하뉴 유즈루. 사진=천정환 기자
하뉴 유즈루. 사진=천정환 기자
그러나 하뉴는 러시아 5차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을 앞두고 4회전 루프 연습을 하다가 오른 발목을 다쳤다.

하뉴는 출전을 강행해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밀검사 결과 오른발 외측인대, 삼각인대, 근건부가 손상됐다. 재활 치료만 한 달이 필요하다.

한편, 그랑프리 파이널은 그랑프리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6명이 참가한다. 캐나다 2차대회 및 핀란드 3차대회에서 3위에 오른 차준환도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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