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밀워키와 범가너 트레이드 논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매디슨 범가너(29)는 샌프란시스코를 떠날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의 에이스에 대한 트레이드 논의를 진행중이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자이언츠 구단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범가너 트레이드와 관련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루어스 구단은 범가너를 영입할 경우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하는지에 대해 내부 논의를 진행중이다.

샌프란시스코에게 이번 겨울은 범가너를 팔 적기다. 사진=ⓒAFPBBNews = News1
샌프란시스코에게 이번 겨울은 범가너를 팔 적기다. 사진=ⓒAFPBBNews = News1
자이언츠 구단 입장에서는 지금이 범가너 트레이드를 위한 적기다. 범가너는 2019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기된다. 리빌딩으로 방향을 정한 이상, 그를 통해 복수의 수준급 유망주들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범가너는 지난 10시즌동안 255경기에서 110승 83패 평균자책점 3.03의 성적을 남겼다.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2회 경력을 남겼다.

10월에는 더 빛났다. 4시즌동안 16경기에 등판, 8승 3패 평균자책점 2.11의 성적을 기록했다. 세 차례 우승에 기여했고, 2014년에는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 MVP가 됐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팀 밀워키는 선발 보강이 급하다. 로테이션을 이끌 에이스가 없었던 이들은 포스트시즌에서 위장 선발 작전까지 동원하며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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