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마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앤드류 솝코(24), 내야수 로니 브리토(19) 두 명을 내주는 대가로 마틴을 영입했다.
마틴에게 다저스는 친정과도 같은 곳이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17라운드에 지명돼 200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5년간 667경기를 뛰며 타율 0.272 출루율 0.365 장타율 0.396의 성적을 기록했다.
마틴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 2회,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 1회를 경험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토론토를 거쳐 다저스로 돌아왔다. 블루제이스와 5년 8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던 그는 2019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마틴은 오스틴 반스와 함께 포수를 나눠 맡으며 유망주 윌 스미스(23)와 키버트 루이스(20)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줄 예정이다.
토론토로 이적한 솝코는 2015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4년간 통산 27승 17패 평균자책점 3.61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브리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2015년 다저스와 계약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세 시즌동안 타율 0.259 출루율 0.339 장타율 0.418m이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