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이 예상한 LAD 개막 로스터 “류현진은 2선발”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코리언몬스터’ 류현진(32)이 LA다저스의 개막시리즈 2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개막 로스터와 함께 리치 힐(39)과 류현진을 1, 2선발로 예상했다.

부상을 당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이름은 빠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애초 커쇼를 개막전인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선발로 예고했으나 커쇼가 어깨 통증으로 투구 훈련을 멈추면서 선발진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커쇼의 개막 로스터 합류 불발은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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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 시즌 2선발이 유력한 워커 뷸러는 아직까지 시범경기에 단 한 차례도 나서지 않았다. 팔꿈치 수술 전력이 있는 데다 지난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것을 고려해 훈련 속도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MLB.com은 "커쇼는 부상을 당했고 워커 뷸러는 이닝제한 때문에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서상 뒤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에 MLB.com은 다저스의 선발로테이션을 리치 힐, 류현진,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 뷸러로 예상했다.

불펜은 마무리 켄리 잰슨을 중심으로 조 켈리, 페드로 바에즈, 스캇 알렉산더, 조시 필즈, JT 차고이스, 토니 싱그라니, 딜런 플로로가 포함된다.

안방은 오스틴 반스와 러셀 마틴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내야에서는 맥스 먼시와 데이빗 프리즈가 1루에, 크리스 테일러가 2루, 저스틴 터너가 3루, 코리 시거가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게 에르난데스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로스터에 오륵고, 외야는 코디 벨린저, A.J. 폴락, 작 피더슨, 알렉스 버두고로 구성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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