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30으로 떨어졌다.
전날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그러나 소득도 있었다. 4회초 2사 1, 2루에서는 때린 땅볼 타구가 상대 유격수 로니 로드리게스의 뒤로 빠지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공식 기록이 실책이라 타점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로드리게스가 역동작으로 타구를 잡으려다 공이 글러브를 맞고 뒤로 빠졌다. 타구자체는 강했다. 106마일짜리 강한 타구였다.
7회에는 3루 파울 라인 따라 흐르는 강한 땅볼 타구를 때렸는데 상대 3루수 하이머 칸델라리오가 침착하게 캐치, 땅볼 아웃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