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사근 혈종’ 양의지 1군 말소…3~4주 결장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공룡군단이 우려했던 상황은 현실이 됐다. 주전 포수 양의지(32·NC)가 장기 결장한다.

양의지는 11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왼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선발 출전 명단에서 빠진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1차 검사 결과는 왼쪽 내복사근 부분 파열이었다.

양의지는 12일 창원의 한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았으며 내복사근에 경미한 혈종이 있다는 최종 소견 받았다.
NC 양의지는 내복사근에 경미한 혈종이 발견돼 1군 엔트리에 제외됐다. 복귀까지 3~4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사진=옥영화 기자
NC 양의지는 내복사근에 경미한 혈종이 발견돼 1군 엔트리에 제외됐다. 복귀까지 3~4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사진=옥영화 기자


양의지는 1군 엔트리에 제외돼 재활팀에 합류했다. 최종 복귀까지 약 3~4주 소요될 전망이다.

양의지는 지난해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4년 125억원에 NC와 계약했다. 올해 성적은 11일 현재 82경기 타율 0.356 95안타 13홈런 47타점 37득점 장타율 0.562 출루율 0.44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NC는 양의지의 가세로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43승 1무 44패로 5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양의지가 시즌 처음으로 이탈하면서 큰 과제를 안게 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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