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사 1루에서 애런 저지에게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얻어맞은 그는 루크 보이트, 개리 산체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2, 3루에 몰렸고, 에드윈 엔카르나시온을 고의사구로 보낸 뒤 이어진 2사 만루 디디 그레고리우스와의 승부에서 만루홈런을 맞았다.
이전까지는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2회 오스틴 메도우스, 4회 얀디 디아즈가 홈런을 터트렸고 6회에는 디아즈가 다시 1타점 2루타를 뽑았다. 그러나 한 점 차 리드를 지킬 힘이 부족했다.
양키스는 2회 엔카르나시온의 솔로 홈런에 이어 6회 DJ 르메이유의 홈런이 터지며 3-2까지 추격했고, 8회 역전에 성공했다.
6회초 공격이 끝난 뒤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는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6회초 2사 2루에서 아비자일 가르시아를 루킹삼진으로 잡은 뒤 가르시아와 설전이 붙으며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지만, 더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바시아는 지난해 탬파베이 원정에서도 상대 타자 헤수스 수크레에게 보복구를 던져 퇴장당한 뒤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경력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