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누가 이기든 첫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드림 올스타의 최정, 로맥(이상 SK), 페르난데스(두산), 로하스(kt), 나눔 올스타의 김하성, 샌즈(이상 키움), 호잉(한화), 이형종(LG)이 19일과 20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참가한다.
홈런 부문 톱10 중 6명이 참가한다. 특히 최정(21개), 로맥(20개), 샌즈(19개)의 미리 보는 홈런왕 경쟁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8명의 선수 모두 홈런레이스 우승 경험은 없다. 호잉이 가장 근접했다. 지난해 홈런레이스에서 최장거리(135m) 기록을 세우며 괴력을 뽐냈던 호잉은 이대호(롯데)와 서든데스까지 치렀으나 1개차로 졌다.
홈런레이스 예선은 19일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7아웃으로 치러진다. 드림과 나눔 각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결승에 오른다. 결승은 20일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10아웃으로 진행된다.
홈런레이스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부상으로 LG 트롬 스타일러가 수여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예선과 결승을 통틀어 최장 거리 홈런을 기록한 선수도 LG 공기청정기를 받는다.
한편, 1993년부터 시작된 올스타전 홈런레이스는 양준혁, 박재홍, 김태균(한화)이 각 3회씩으로 최다 우승 1위에 올라았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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