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킴브렐을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내야수 데이빗 보티가 트리플A 아이오와에서 콜업됐고 포수 테일러 데이비스가 내려갔다.
지난 6월 컵스와 3년 4300만 달러에 계약한 킴브렐은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앞서 지난달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2주를 쉬었던 그는 복귀 후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68(6 1/3이닝 4자책) 2피홈런 3볼넷 9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9회 등판,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는데 그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이번 이동으로 문제가 밝혀졌다.
일단 MRI 검사상으로는 단순 염증으로 밝혀졌다. 빠른 시일내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컵스 구단의 예상.
조 매든 컵스 감독은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을 치르다보면 일어나는 일이다. 단기 부상이기를 희망한다. 선수와 대화를 해봤는데 그렇게 끔찍한 거 같지는 않다. 이 상황에 대처할 것이고, 최대한 빨리 그를 복귀시킬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컵스는 6일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75승 63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