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벤투스 미드필더 “호날두는 15경기 뛰고 휴식해야”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벤투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단 전 미드필더 안젤로 디리비오(54)는 매 15경기마다 휴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리비오는 28일(한국시간) ‘스태츠 퍼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다. 마우리치오 사리(61) 유벤투스 감독은 15경기 연속 뛰면 어느 정도 휴식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2019-20시즌 유벤투스 공식 경기 37경기 중 32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그중 단 1경기만 도중에 교체됐다. 출전하지 않은 5경기도 휴식이 아닌 부상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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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비오는 “호날두는 ‘슈퍼 챔피언’이다. 경기에 대하는 태도나 생활 방식은 모든 사람의 본보기가 된다.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모두 경의를 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지난해 7월26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팀K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벤치만 지켰다. 방한 직후 팬 사인회에도 불참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호날두는 한국에서 ‘날강두’라는 멸칭을 얻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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