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이가 되지 말자" 놀란 라이언, 코로나19 방지 캠페인 참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명예의 전당 멤버 놀란 라이언(7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라이언은 11일(한국시간)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텍사스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당부했다(아래 영상 참고).

"텍사스가 경제 재개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기 위해 우리 모두 협력해야 한다"며 말문을 연 그는 "우리 텍사스 사람들은 책임감 있고 현명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며 모두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놀란 라이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AFPBBNews = News1
놀란 라이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집을 나서면 멍청이가 되지 말아달라. 손을 씻고, 다른 이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써달라. 옳은 일을 해달라. 주변 사람들을 조심하고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며 말을 이었다. 11일 현재 텍사스주에서는 총 130만 2049건의 검사가 진행돼 7만 7253명의 확진자가 보고됐고, 이중 5만 114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일일 확진자 수는 500명에서 1600명까지 계속해서 변동이 심한 상태다.

아직 안정 단계라고 볼 수는 없지만, 경제 재개를 미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애보트 주지사는 야외에서 열리는 프로스포츠 경기의 경우 5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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