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창모, 4이닝 4자책 강판…ERA 1.37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구창모(23·NC다이노스)가 올해 최악의 투구를 펼치며 4이닝만 던지고 강판됐다.

구창모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더블헤더 원정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4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2개다.

이날 부진으로 구창모는 평균자책점이 0.82에서 1.37로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구창모가 25일 올해 최악의 투구를 펼치며 4이닝만 던지고 강판됐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구창모가 25일 올해 최악의 투구를 펼치며 4이닝만 던지고 강판됐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구창모는 1회부터 수비 실책으로 흔들렸다. 유격수 김찬형이 선두타자 배정대가 친 땅볼을 처리하지 못하며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1사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의 타구를 놓치며 1사 1, 3루 위기로 이어졌다. 그러나 구창모가 강백호 유한준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2회 구창모는 난타를 당하며 무너졌다. 무사에서 황재균에게 2루타를 맞은 후 강민국으로부터 안타까지 허용했다. 이후 허도환을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험에 몰렸다. 이어 심우준에게 좌측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이후 배정대로부터 1타점 희생플라이로 2회에만 총 3실점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3회에는 다시 2점을 내줬다. 강백호 유한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위기에 빠졌다. 결국, 구창모는 강민국으로부터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허도환 심우준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NC는 5회 투수를 교체했다. 송명기가 마운드에 올랐다. 현재 6회말 NC가 1-5로 뒤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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