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구단은 17일(한국시간)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파드레스는 외야수 프랜치 코데로(25), 우완 투수 로널드 볼라뇨스(23)를 내주는 대가로 좌완 팀 힐(30)을 받는다.
유망주 두 명과 즉시전력감 불펜을 맞바꿨다. 힐은 지난 시즌 로열즈에서 메이저리그 46경기에 등판, 2승 평균자책점 3.63(39 2/3이닝 16자책)을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 1.109 9이닝당 피홈런 0.9개 볼넷 2.9개 탈삼진 8.8개를 기록했다. 12차례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9개의 홀드와 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야구에서 보기 드문 좌완 언더핸드 투수다. 좌타자에게 특히 강하다. 파드레스 구단은 그가 지난 시즌 좌타자 상대 0.186의 피안타율을 기록했고, 특히 8월 9일 이후 0.111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50명의 승계 주자중 34명을 잔루 처리하며 아메리칸리그에서 이 부문 4위에 올랐고, 땅볼 유도율(57.3%)은 8위에 랭크됐다고 소개했다.
힐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32라운드에 로열즈에 지명,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2시즌동안 116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로열즈로 이적한 코데로는 메이저리그에서 3년간 79경기에 출전, 타율 0.240 출루율 0.306 장타율 0.431을 기록했다. 2017년 트리플A 엘 파소 소속으로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트리플A 올스타에 선정됐다. 최근 2년은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2018년 139타수에서 7개의 홈런을 쳤는데 평균 비거리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439피트(133.81미터)를 기록했다. 아직은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선수다.
볼라뇨스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95를 기록했다. 19 2/3이닝 던지며 3피홈런 12볼넷 19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대부분은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상위 싱글A 레이크 엘시뇨와 더블A 아마릴로에서 25경기(선발 23경기)에 등판, 13승 7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