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한화이글스 대표 사퇴…이동원 본부장 직무대행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가 9월3일 “박정규 대표이사가 사퇴의사를 밝혔다”라고 공지했다.

박정규 대표는 부진한 팀 성적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처하는 과정에서의 여러 논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사의를 표명한다고 구단에 전했다.

한화 이글스는 정관에 따라 당분간 차선임자인 사내이사 이동원 본부장이 대표 직무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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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은 “향후 이사회를 열고 한화 이글스 후임 대표이사 인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이글스는 9월2일 현재 26승 68페 1패 승률 0.277로 2020 KBO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8월31일 투수 신정락, 9월1일에는 투수 김경태가 국내 프로스포츠 1,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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