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2연승을 달리며 다시 선두권 경쟁을 뜨겁게 점화시켰다. 손혁 감독의 말처럼 수비로 이긴 경기였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에릭 요키시가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또 1회말 집중력을 발휘하며 2득점을 올렸다. 전병우 이정후 등의 호수비도 나왔다. 경기 후 손혁 감독은 “요키시가 에이스다운 투구했다. 스트라이크존 양사이드를 잘 공략했다.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줘서 불펜을 아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외야 수비집중력이 좋았다. 공격보다 수비 좋아서 이긴 경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혜성을 칭찬했다. 손 감독은 “김혜성이 어제에 이어 좋은 타격감을 이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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