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은 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초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커브가 높게 들어온 것을 강타했다. 발사각도 15도로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였는데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발사 속도 115마일, 비거리 374피트였다.
이 홈런으로 스탠튼은 이번 포스트시즌 네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양키스 구단에 따르면, 양키스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네 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것은 루 게릭, 레지 잭슨에 이어 그가 처음이다.
또한 'ESPN'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 첫 4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린 것은 제프리 레너드(1987년) 후안 곤잘레스(1996년)에 이어 그가 세 번째다.
기록 전문 업체 'STATS'에 따르면,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기록한 첫 네 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인 선수로 기록됐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