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경기를 그동안 하지 못했다. 이제라도 야구를 하게 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분도 좋다.”
올드브로스 투수 김형중(가수)이 21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인터미션과의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1회전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
경기에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워낙 오래 쉬었다. 원래 야구를 못 하지만 더 못할 것 같다”라고 웃으면서 말한 김형중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형중의 이번 대회 목표는 이미 달성했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멤버 수를 채웠기 때문이다.
김형중은 “큰 기대를 안 하고 재밌게 할 수만 있으면 만족한다. 멤버들이 한 경기를 뛸 수 있을 정도로 멤버 수를 모으는 게 목표였다. 오늘 겨우 모을 수 있었다. 재밌게 경기를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