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이강인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올 여름 페란 토레스를 놓친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는 “이강인이 개인적인 이유와 팀 내 위치 때문에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하지 않고 있다”며 “발렌시아가 토레스 이후 재계약을 거절한 선수는 방출 명단에 올리는 정책을 만들었다. 이강인에게 인상된 금액의 재계약 제안을 했지만, 이강인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시장에 내놓을 지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입단부터 발렌시아 구단의 관리 속에 성장했다. 발렌시아도 이강인을 팀의 핵심선수로 키우는 듯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제대로 된 출전기회도 받지 못했고, 이강인 측도 발렌시아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