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26·경북도청)이 여자 자유형 100m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서영은 1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4초83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날 김서영의 기록은 고미소가 2015년 10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54초86)을 5년여 만에 0.03초 단축한 신기록이다.
김서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이미 개인혼영 200m(2분08초34)와 400m(4분35초93)는 물론 자유형 200m(1분58초41)에서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서영이다.
김서영은 이어 출전한 평영 100m에서도 1분09초62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평영 종목 역시 본인의 주종목이 아니다.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그동안 자유형, 평영 훈련을 집중해서 했는데, 오늘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만족한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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