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울산, 2021 전력 구성 퍼즐 맞추기 신형민 영입부터 출발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홍명보호 울산에 베테랑 미드필더 신형민(35)이 합류했다.

울산 현대는 8일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5년 U-20 대표팀에 승선하며 이름을 알린 신형민은 2008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홍명보호 울산에 베테랑 미드필더 신형민이 합류했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홍명보호 울산에 베테랑 미드필더 신형민이 합류했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첫 시즌부터 2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을 꿰찬 신형민은 안산 무궁화와 전북 현대를 거쳐 K리그 통산 324경기에 출장했다. 2014년 알 자지라 클럽(UAE)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며 리더십을 검증받기도 했다. 울산은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신형민의 합류로 기존 선수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 볼 배급과 역습 커팅이 장점인 신형민은 울산현대의 중원 뿐만 아니라 공수 양면에서 팀의 완성도를 한층 올려줄 전망이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K리그 최고의 베테랑이자 국가대표 경험까지 겸비한 신형민은 변신을 꾀하는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형민은 “작년까지 우승 경쟁을 하던 울산 현대에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클럽 월드컵으로 시작해 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 FA컵 등 올해 많은 경기들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팀이 순항할 수 있도록 묵묵히 활약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울산은 아시아 챔피언이다. 이에 걸맞는 활약으로 울산 팬들께 인정 받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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