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와 PAOK 입단…그리스 1부리그 4번째 일본인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일본인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32)가 27일(현지시간) 그리스프로축구 1부리그 PAOK에 입단했다.

그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8위에 올라있다. 일본축구선수가 그리스 1부리그에 출전한 사례는 2010년 고바야시 다이고(14경기 3도움), 2011년 사카타 다이스케(6경기), 2013년 가지야마 요헤이(7경기 1도움)가 있다.

가가와는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2015-16 독일 1부리그 베스트11에 빛난다. 일본국가대표로는 2011 아시안컵 우승을 함께했다.

가가와 신지가 PAOK에 입단했다. 그리스프로축구 1부리그에 출전한 4번째 일본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PAOK FC 공식 SNS
가가와 신지가 PAOK에 입단했다. 그리스프로축구 1부리그에 출전한 4번째 일본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PAOK FC 공식 SNS
세레소 오사카 시절 2009 일본 2부리그 득점왕을 발판으로 2010년 유럽에 진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사라고사(스페인), 베식타시(터키)에서 활동했다. 가가와는 2010-11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에 의해 전반기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스포츠잡지 ‘키커’, 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가 선정한 베스트11에 잇달아 포함됐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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