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케빈 내쉬 브루클린 감독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1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 가능하다고 전했다.
듀란트는 전날 토론토와 경기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선발 제외됐다가 다시 경기에 뛸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경기 도중 다시 제외됐다. 그와 밀접 접촉했던 인원의 코로나19 검사가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가 추후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앤드루스에 따르면, 듀란트는 전날 구단 훈련 시설에서 검사소, 검사소에서 집, 그리고 집에서 경기장까지 세 차례 구단 직원과 차량에 동승했는데 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듀란트와 직원 모두 차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NBA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고 판단한 근거다.
명백한 듀란트의 잘못이지만,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자유롭게하라" "이봐 NBA, 팬들은 바보가 아니다! 어설픈 홍보 수단으로 그들을 속이 수 없다"는 글들을 올리며 격리 조치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지난 3월 한 차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듀란트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 그러나 NBA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은 확진 경험이 있는 선수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