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격리 사유는 확진자와 노마스크 차량 동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전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출전 이후 다시 경기에서 제외된 브루클린 넷츠 포워드 케빈 듀란트, 이같은 조치의 이유가 밝혀졌다.

'ESPN'의 NBA 전문 기자 말리카 앤드루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격리된 듀란트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듀란트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격리 조치됐다. 전날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 도중 격리된 이유다. 7일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복귀 가능하다.

듀란트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듀란트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같은 날 케빈 내쉬 브루클린 감독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1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 가능하다고 전했다. 듀란트는 전날 토론토와 경기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선발 제외됐다가 다시 경기에 뛸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경기 도중 다시 제외됐다. 그와 밀접 접촉했던 인원의 코로나19 검사가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가 추후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앤드루스에 따르면, 듀란트는 전날 구단 훈련 시설에서 검사소, 검사소에서 집, 그리고 집에서 경기장까지 세 차례 구단 직원과 차량에 동승했는데 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듀란트와 직원 모두 차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NBA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고 판단한 근거다.

명백한 듀란트의 잘못이지만,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를 자유롭게하라" "이봐 NBA, 팬들은 바보가 아니다! 어설픈 홍보 수단으로 그들을 속이 수 없다"는 글들을 올리며 격리 조치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지난 3월 한 차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듀란트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 그러나 NBA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은 확진 경험이 있는 선수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이승환, 만화가 윤서인 고소…모욕 명예훼손
월드컵 No.1 골키퍼 김승규, 딸 아빠 됐다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한국 역대 2번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