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천재` 이미래, 김가영 꺾고 LPBA 결승 진출…3연속 우승 눈앞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이미래(TS·JDX)가 LPBA 최초 4관왕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이미래(TS·JDX)가 LPBA 준결승에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세트스코어 2:0(11-8, 11-2)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LPBA 4강에서는 이미래와 김가영 두 강자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앞선 대회에서 김가영을 제압하고 2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미래는 또다시 김가영에게 완승을 거뒀다.

이미래는 1세트를 11:8로 먼저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2세트에도 11:2의 압도적인 점수 차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미래가 13일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 LPBA 결승전에서 오수정과 격돌한다. 사진=PBA 제공
이미래가 13일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 LPBA 결승전에서 오수정과 격돌한다. 사진=PBA 제공
결승 진출에 성공한 이미래는 김정미를 2:0(11-4, 11-5)으로 꺾고 올라온 오수정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이미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LPBA 최초 4관왕과 3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다. 한편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 PBA 16강에서는 강민구(블루원리조트),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카시도코스타스(TS·JDX), 김재근(크라운해태)이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특히 강민구는 박주선에게 세트스코어 3:0(15-8, 15-10, 15-10) 완승을 따냈다. 1~3세트 모두 7이닝 만에 끝내며 평균 에버리지 2.143을 기록했다.

쿠드롱은 정재석을 세트스코어 3:0(15-6, 15-6, 15-7)으로 제압하며 빠르게 8강에 올랐다. 또한 카시도코스타스는 김종원과의 대결에서 1, 2세트를 따내고 3, 4세트를 내주는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마지막 5세트를 2이닝만에 따내며 세트스코어 3:2(15-7, 15-1, 13-15, 7-15, 11-1)로 8강에 올랐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 PBA 8강전은 13일 10시 30분에 시작 예정이다. 연이어 진행되는 이미래와 오수정의 치열한 LPBA 결승전은 19시에 펼쳐진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은 지난 9일 LPBA PQ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다.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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