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에게는 친필 사인이 들어간 프로모델 유니폼과 프로모델 모자 등의 상품, 50만엔 상당의 '1-Day Premium VIP Tiket' 초대권 등 혜택이 포함돼 있다.
혜택이 풍성하다고는 하지만 한화 약 1900만 원이라는 금액은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다. 구단 사상 최초이자 최고 금액의 입회비였다.
그러나 다나카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14분만에 정원이 모두 차며 가입이 마무리됐다.
회원권 담당자는 "VIP의 180만엔은 솔직히 용기가 필요한 가격이었다. 다나카 선수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구단이 믿고 상품을 설계해 발표했지만 비싸다는 반응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다소 불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뜻밖의 스피드 완판이라 깜짝 놀라고 있다. 가입해 주신 고객에게는 180만엔이 저렴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간사이대 명예 교수의 미야모토 카츠히로 교수는 지난 17일, 다나카가 양키스에서 8년만에 라쿠텐에 복귀하며 홈 구장이 있는 미야기현에 가져오는 경제 효과가 연간 약 57억1697만 엔(약 600억 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초고액 VIP 회원 모집에서 그 연구 결과가 과장된 것이 아님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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