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8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프링어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스프링어는 전날 라이브BP를 소화한 이후 주루 훈련을 하던 도중 오른 사두근에 이상을 느꼈다.
스프링어의 복귀가 늦어질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처음에는 근육 경련 정도로 여겼던 스프링어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복귀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기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MRI 검진을 받았다. "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 몬토요 감독의 설명이다.
스프링어는 캠프 막판 복사근을 다치며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하루 뒤 열리는 홈 개막전에 맞춰 복귀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차질을 빚게됐다.
몬토요는 "잘못 다쳤다가는 장기간 결장할 수도 있는 부상이기에 인내심을 갖고 주의깊게 살펴야한다. 그는 복귀를 정말 기대하고 있었기에 실망한 모습이었다. 그의 상태를 볼 것"이라며 말을 이었다.
팔꿈치에 멍이 든 로비 레이는 순조롭게 재활중이다. 몬토요 감독에 따르면 이날 라이브BP를 소화했다. 정확한 이닝이나 투구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미 어느 정도 빌드업을 소화한 상태였다"며 소화량이 적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가 돌아온다면 전날 등판에서 3이닝 3피홈런 5실점 부진했던 태너 로어크는 로테이셔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 몬토요는 이에 대해 "아직 너무 이르다"며 로테이션 변화를 논의할 시점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