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4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홈경기에서 93-89로 이겼다. 이 승리로 37승 28패 기록, 서부컨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6위 댈러스 매버릭스에 반게임차, 7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1게임차 앞선 불안한 자리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덴버는 43승 22패 기록했다.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전날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 도중 발목 통증이 재발한 르브론 제임스가 이날 경기 나오지 못했다.
레이커스가 앤소니 데이비스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역전 11회, 동점 5회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다. 4쿼터 한때 14점차까지 앞서갔지만,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4점차로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제임스가 빠진 자리에는 앤소니 데이비스가 있었다. 이날 경기 25득점 7리바운드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블록슛 3개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덴버는 이날 3점라인 밖에서 25%(6/24), 자유투 라인에서 68.6%(11/16)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레이커스의 20개 턴오버로 20점을 뺏었으나 충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유력 MVP 후보 니콜라 요키치는 3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