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2호. 2-0에서 3-0으로 앞서가는 홈런이었다.
김하성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김하성은 1-2 카운트에서 4구째 커브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며 홈런으로 연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문자중계 프로그램인 '게임데이'가 스탯캐스트를 이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타구 속도 97마일, 발사 각도는 28도, 비거리 373피트(113.69미터)가 나왔다.
이 홈런은 지난 4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홈런 이후 첫 홈런이다. 펫코파크에서 때린 첫 홈런이기도 하다. 시즌 네 번째 장타로 기록됐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