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무볼넷 61탈삼진...MLB 기록 경신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30)이 정말 오랜만에 볼넷을 내줬다. 새로운 기록이 탄생했다.

콜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3회 1사에서 조이 갈로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지난 4월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2회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볼넷으로 내보낸 이후 첫 볼넷 허용이었다.

게릿 콜이 연속 무볼넷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게릿 콜이 연속 무볼넷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그 사이 콜은 6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56개의 탈삼진을 볼넷없이 기록중이던 그는 이날도 1회 아웃 카운트 세 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는 등 삼진 행진을 이어갔다. 1회 마지막 타자 갈로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볼넷없이 59개의 탈삼진을 기록, 지난 5월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의 코빈 번즈가 세운 연속 무볼넷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2회와 3회 탈삼진 한 개를 추가하며 그 기록을 61개까지 늘렸다.

기록은 세웠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투구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 콜은 2회 선두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에게 솔로 홈런, 다시 데이빗 달,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3실점 허용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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