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혁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한 신민혁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 중이다.
NC다이노스 우완 신민혁. 사진=김영구 기자
선발로 나선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고 있다. 토종 원투펀치 구창모와 송명기의 이탈로 NC 선발진은 꼬인 상태였다. 그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는 게 신민혁이다.
이동욱 감독도 이날 경기 전 신민혁에 대한 질문에 “변화구 제구가 좋아졌다. 체인지업 등 변화구 제구 마운드에서 자기 공 던질 수 있다”며 “작년에는 기회가 불규칙하게 있었는데, 지금은 선발들 빠져나가고, 기회가 오면서 중간보다는 선발로 나갔을때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경험이 쌓이고 있고, 자기가 잘하는 걸 마운드에서 계속 보여주고 있으니까 자긴삼도 붙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제 NC는 송명기부터 합류하며 선발진이 다시 구색을 갖추고 있다. 신민혁은 당분간 선발로 NC마운드를 지킨다. 이동욱 감독은 “박정수가 빠진다”면서 “지금 상황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조합으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