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2일(한국시간) 공개한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 결과에 따르면, 최지만은 12만 2532표를 얻어 아메리칸리그 1루수 부문 7위에 머물렀다. 1차 집계에서는 6위였는데 한 단계 밀려났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174만 5105표로 1루수뿐만 아니라 아메리칸리그 전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차 투표 진출권인 3위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30만 1354표)와의 격차도 상당하다.
최지만이 올스타 팬투표 아메리칸리그 1루수 부문 7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올스타 투표에서 외면받는 것은 그의 동료들도 마찬가지. 탬파베이는 43승 3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에 반게임차 뒤진 상위권 팀이지만 단 한 명의 선수도 2차 투표 진출권에 들지 못했다.
그나마 지난해 포스트시즌의 영웅 랜디 아로자레나가 35만 8742표로 외야수 부문 10위에 등극, 9위 세드릭 멀린스(볼티모어, 36만 6555표)를 추격중이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게레로 주니어를 비롯해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139만 1586표) 2루수 마르커스 시미엔(토론토, 118만 4346표) 3루수 라파엘 데버스(보스턴, 93만 9174표) 유격수 잰더 보가츠(보스턴, 100만 6408표)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137만 1004표) 애런 저지(양키스, 103만 139표)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71만 270표)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117만 4069표)가 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포수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107만 9454표) 1루수 맥스 먼시(다저스, 81만 5081표) 2루수 오지 알비스(애틀란타, 63만 2794표)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 103만 3181표)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132만 6502표)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란타, 159만 9885표) 닉 카스테야노스(신시네티, 116만 8088표) 제시 윙커(신시내티, 96만 8339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