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버팔로 고별전에서 패배...레이 4실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버팔로 고별전에서 졌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4-7로 졌다. 이 패배로 48승 44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58승 38패.

선발 로비 레이의 부진이 아쉬웠다. 5이닝 5피안타 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그답지않은 성적을 남겼다. 피홈런이 문제였다. 3회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투런 홈런, 4회 라파엘 데버스에게 솔로 홈런, 5회 마이클 차비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토론토는 이날 홈런에 무너졌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토론토는 이날 홈런에 무너졌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토론토도 홈런으로 응수했다. 4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밀어쳐서 담장을 넘겼고, 6회에는 조지 스프링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연달아 홈런을 때리며 5-4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8회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 조던 로마노가 흔들렸다. 2사 이후 J.D. 마르티네스, 헌터 렌프로에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았다.

이후 상대 필승조 애덤 오타비노, 맷 반즈를 극복하지 못하며 그대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버팔로와 마지막 순간은 그렇게 아쉬움이 가득 남았다.

양 팀 모두 부상자가 나왔다. 보스턴은 외야수 대니 산타나가 타구를 쫓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 토론토도 포수 대니 잰슨이 2루타를 때린 뒤 달리다 부상을 입었다.

이날 경기는 버팔로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는 버팔로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블루제이스 구단에 따르면, 이날 경기까지 세일렌필드를 찾은 평균 관중은 7738명. 이는 마이애미(6464명) 오클랜드(6861명) 탬파베이(7405명) 등 일부 메이저리그 비인기 구단들보다 많은 숫자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버팔로 홈경기를 마친 토론토는 오는 7월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부터 원래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경기할 예정이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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