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김광현이 1회를 가볍게 막았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1회 세 타자를 모두 아웃시켰다.
첫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와 승부는 아슬아슬했다. 3구째 체인지업을 때렸는데 강한 땅볼 타구가 3루 파울 라인을 간발의 차로 벗어났다.
김광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콘트레라스가 5구째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을 강타했다.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가 워닝트랙까지 쫓아가 잡으며 첫 아웃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조금 더 날카로웠다. 앤소니 리조 상대로는 집요한 바깥쪽 승부 끝에 삼진을 뺏었다. 1-2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패트릭 위스돔은 김광현을 도왔다. 초구 슬라이더에 배트를 냈으나 평범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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